본당사목방침


2026년 사목계획서




"선교하는 시노드 교회를 향하여, 젊은이와 함께"




'희망의 순례자들' 희년을 마치고, 본당 설립 3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새로운 마음으로 신앙 여정을 다시 시작합니다. 교구장님의 '선교하는 시노드 교회를 향해'서 우리도 함께  움직여 나아가야겠습니다. 더불어 곧 다가올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며 그 역략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선교하는 시노드 교회'를 향하여


'시노드 교회'를 향한 여정은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입니다. 시노드 교회란 '하느님과 이웃과 이루는 친교의 교회, 모두가 참여하는 교회, 복음의 기쁨을 살고 증거하는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노드 교회를 향한 새로운 출발에 있어 '묵은 모습'을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향해 나아갈 것을 촉구합니다.


이것은 공동체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를 경청하며, 성령 안에서 함께 식별해 나가는' 그러면서도 '직권자의 결정을 존중하고 순명하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2. '모두의 교회'


교구장님의 지향에 따라 하느님의 사랑과 자리를 모든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일부의 신자들만이 참여하고 활동하는 교회 공동체가 아니라 모든 연령에 걸쳐서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 몸은 힘들지언정 마음으로는 늘 함께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어야겠습니다. 그럴 때 모두가 주인공인 교회이며, 하느님의 품인 교회는 '모두의 교회'가 되어갈 것입니다.




3. '젊은이와 함께하는 교회'


2026년은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국으로, 서울로 모이는  특별한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준비하는 한 해입니다. 단순히 거대한 행사를 치루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지닌 젊은이들 안에서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우리 마장동 공동체를 방문할 세계의 젊은이들을 어떻게 맞이할지를 고민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에 구체적인 실천사항들을 함께 해 보았으면 합니다.


- 시노드의 의미를 되새기며 '최종문서'를 한 번씩은 읽어 보았으면 합니다.

-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위한 묵주기도 바치기

-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신앙실천 새로 시작하기

  (미사영성체 자주하기, 식사 전후기도, 아침저녁기도, 성체조배 등등)






2026년 3월

마장동성당 주임 정연섭 프란치스코 신부